시작하기
요즘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 보려고 인터넷을 자주 뒤지고 있다. 회사일 하면서도 인터넷을 하기는 하지만 특정 분야에만 치우치다 보니 IT 전반적인 이야기나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너무 몰랐던 것은 아닌가 반성..
기본적으로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의 대부분은 신변잡기 수준의 엉터리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정말 좋은 글들을 생산해내는 블로거들이 많은 걸 깨달았다.
아래 분들을 우선 추천한다. (IT쪽 내용이다)
- 조성문의 실리콘벨리 이야기 : http://sungmooncho.com/
- 광파리의 IT 이야기 : http://kwang82.hankyung.com/
- 천추의 아이티 이야기 : http://chunchu.tistory.com/
이 분들이 올리는 글은 앞으로 꼭 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RSS 리더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구글 RSS 리더를 사용해서 블로그글들을 구독하고 있었는데 2013년에 구글 리더 지원이 종료된 시점부터는 크롬 브라우저의 즐겨찾기 기능으로 버티고 있었다.
현재 즐겨찾기 폴더는 포화 상태가 되었고 그 것보다 심각한 문제는 즐겨찾기를 등록한 이후에는 좀처럼 찾아보지 않는 다는 것이다.
구글 RSS 리더가 그립지만 어쩔 수 없다. 대용품을 찾아보자.
수많은 RSS 리더들
이렇게 많은 RSS 리더 S/W가 존재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일단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S/W 들은 아래와 같다. 옆에 링크는 해당 S/W를 소개한 블로그들이다.
와~ 이걸 다 살펴볼 자신이 없다. 일단 큰 카테고리로 좀 걸러야 할 것 같다.
아래 두 개의 S/W개 압도적인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개발회사가 어렵다는 소문이 사실인 것 같다. 아마 유일하게 남은 국산 RSS 리더일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적으로는 S/W 업체는 국내 서비스 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또 다른 예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크롬 Extension과 App을 분리해서 본다고 했을 때, 아래와 같은 S/W가 선택에 중심일 것 같다.
너무 싱겁게 결정이 나 버렸다. 사용자 차이가 너무 나서 다른 RSS 들은 리스트에 올릴 필요도 없었다. 그리고 플립보드의 경우 WebStore에서 보이지 않았다.
RSS 링크 검색을 통해서 새로운 미디어를 추가하는 방법을 사용하는군.
테스트는 디바이스에서 직접 한 것 같다. 아래 이미지 참고.
플립보드가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미디어가 훌륭하니까 플립보드를 RSS 리더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살펴볼 가치가 있을 것 같다. 일반 브라우저에서는 살펴봤다.
안된다. 소셜 네트워크 검색 기능 자체가 사이트 내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것 같다. 용도를 좀 분리해서 사용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유명 미디어는 플립보드를 사용하고 개인 블로거는 다른 RSS 리더를 사용하는 식이 좋을 것 같다.
요약을 하자면 해당 블로그에서도 Feedly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아래는 그 외 다른 비교 글들.. 시간 있으면 같이 살펴보자.
- 구글 리더 못지 않은 RSS 리더 추천 : http://blog.naver.com/ux8520/70162413473
- 구글리더 서비스 종료, 대체할 … : http://blog.naver.com/talebox/20182979934
- 구글 리더의 대안을 찾아서 : http://goodgle.kr/3922
- 구글리더 서비스 중단후 대체할 … : http://modangs.tistory.com/196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인기도나 지원성을 고려했을 때, Feedly가 가장 훌륭한 RSS 리더인 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Feedly를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다뤄보겠다.
2015.04.11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