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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7, 2015

최고의 스크린캡쳐 소프트웨어를 찾아서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스크린캡쳐 사용할 일이 많다.

 모든 PC에서 무조건 동작하는 [PrintScreen Key] + [그림판] 방법을 선호했는데 그 과정의 step이 너무 길어서 쓸데없이 시간이 낭비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래 시퀀스가 하나의 스크린캡쳐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동작이다. 
  1. PrintScreen Key press
  2. 그림판으로 이동 (만약 실행중이지 않으면 실행해야함)
  3. Ctrl + V
  4. 그림판에서 잘라내기 클릭
  5. 잘라낼 영역을 마우스로 선정
  6. Ctrl + X
  7. 그림판에서 새파일 선택
  8. Ctrl + V
  9. 그림판에서 다름이름으로 저장
 여기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 연산까지 추가되면 한 12번까지는 더 가야 된다. 이 과정을 단순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요구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선택영역에 대해서 바로 스크린캡쳐가 될 것
  2. 스크린캡쳐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 제공
  3. 파일명은 자동으로 생성해서 저장할 것
  4. 크롬브라우저 소프트웨어 일 것
 4번은 우선순위가 낮은 요구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사용하는 PC가 1대가 아니고 OS 마저 리눅스, 윈도우를 넘나들기 때문에 최대한 같은 UX를 가져가기 위함이다. 크롬브라우저의 앱이면 자동으로 인스톨이 되기 때문에 귀찮은 것이 많이 해소되겠지. 물론 4번을 만족할 만한 S/W가 없다면 윈도우용 S/W를 찾아야 한다.
 요구사항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찾아보자. 여기서 제일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나의 최종 선택을 볼 수 있다.

Chrome 확장 S/W : Full Page Screen Capture


 나쁘지 않다. png파일로 저장해주는 것도 좋다. 다만 브라우저 내에서만 의미가 있고 브라우저 외부에 대해서는 캡쳐가 되지 않는다. 설치를 하면 카메로 버튼이 생기는데 클릭을 하면 전체화면이 캡쳐되는 방식이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상황을 캡쳐하면 아래와 같다.


Chrome 확장 S/W : Awesome Screenshot

 좋다. 훌륭하다. 기능도 나무랄 때 없다. Full Page Screen Capture의 킬러앱이다. 다만 웹페이지 이외의 영역은 캡쳐가 불가능하다. 물론 4달러 상당의 금액을 지불하면 가능하다고는 한다. 그 외의 단점은 AutoSave 지원이 끊어지면서 (링크) 캡쳐시 시퀀스가 길어졌다는 것이다. 일단은 Freeware를 좀 더 찾아봐야지.

Chrome 확장 S/W : WebPage Screen Shot


 아아...최고다. 안되는 게 없다. 데스크탑도 되고 기본적인 편집기능까지 있다. 현재까지 필요한 모든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느껴진다. 데스크탑을 캡쳐하는 부분이 일반적인 웹페이지를 캡쳐하는 것에 비해서 시퀀스가 길기는 한데 납득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파일명도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Good!

20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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